처인고 1학년 268명, '브레이너리 인사이트'로 내 뇌를 데이터로 읽다

브레이너리 인사이트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과 JSC가 함께 지원 2026년 10월 14일, 용인의 처인고등학교에서 브레이너리 인사이트 교육 프로그램이 진행되었다. 본 프로그램은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의 2026년 과학문화 민간단체 활동 지원 사업으로 비영리법인 주니어사회지원단체(JSC)가 개발했으며, 연구원과 JSC가 함께 지원해 진행되었다. 

처인고등학교 1학년 전체, 9개 학급 총 268명을 대상으로 진행된 브레이너리 인사이트는 뇌 활성화 및 변화성장 설계 프로그램인 JSC의 브레이너리 프로그램의 파생 프로그램으로, 기존 브레이너리의 뇌과학과 코칭의 융합에서 한 걸음 더 나아가 뇌 상태에 대한 정보를 뉴로데이터로 바라보는 자기주도 변화성장 설계 프로그램이다. 

학생들은 자신의 집중력이 어떠한지, 긴장하면 어떻게 되는지 등 객관적으로 확인하기 어려운 본인의 상태와 특징을 막연한 짐작 대신 측정한 뇌파를 근거로 들여다봤다. 집중 경향과 강도, 스트레스와 기본 뇌 성향 등을 점검하며 자신의 두뇌 상태에 대한 객관적인 데이터를 모으고, 이를 토대로 삶과 성장에 활용하는 방법을 배웠다. 

수업에서는 강사가 뇌파 측정 원리와 결과 읽는 법을 안내한 뒤, 학생들이 한 명씩 차례로 직접 측정하고 그 결과를 함께 해석하는 체험과 자기보고 측정이 이어졌다. 측정에 나선 학생들은 화면에 나타난 자신의 뇌파를 보며 자신만의 뇌파 특징과 주관적 자기 상태를 비교했고, 차례를 기다리는 학생들도 해석 과정을 지켜보며 뇌파가 변하는 모습을 직접 확인하고 스스로를 점검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심우진 기자